2018.05.02 상동역 홈플러스 사월에 쭈꾸미

상동 홈플러스 3층 사월에 쭈꾸미 먹방

 

 

딱히 땡기는 게 없는 그런 날, 하지만 배는 고픈 이때,

 

CY와 만나 상동역 홈플러스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장소는 정확히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뭐 이 글은 오직 개인적인 견해와 그날의 일기이기에 역시나 자세한 뭐 선전이나 홍보따윈 없습니다.

 

(귀찮아서 메뉴랑 이런거 안찍은거... 안비밀...)

 

 

깔끔하게 꾸며진 그리고 식당 가운데서 조화...인 듯하지만 잘 익은 보리들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월에 쭈꾸미 10,000원 (1인) 

 

2인분 주문!

 

 

오...

 

 

이렇게 너무 많이 나오면 응, 뭔가 메인이 맛이 없는거 아니야..?! 라는 의심이 들기 마련!!

 

 

아, 쭈꾸미 맛있습니다... 후후..

 

근데... 너무 맵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게 매우니까 밥에 각종 야채랑 슥삭슥삭 비벼서 식은 땀 흘리며 후두리 찹찹 싹싹 다 긁어 먹긴 했는데..

 

사이다랑 된장찌개 없었으면 후으... 내일은 화장실과 Best friend 예약입니다.

 

 

보리밥 정식과 쭈꾸미 비빔밥과 수제보쌈등 여러 조합의 메뉴가 있는데

 

다음에 다시 한 번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긴 합니다.

 

 

으레~ 마트나 푸트코트음식들은 기대가 안되는데, 전문식당이기도 하고 맛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청결청결해서

 

즐겁게 먹고 왔습니당. (제발 맵기를 조절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오늘도 이렇게 이브닝 데이트 완 to the 성.

 

 

항상 먹으면 맛있게 먹어서... 정말이지 객관적인 비교자료가 되지를 못하는 느낌이네요 ㅎㅎ

 

 

사월에 쭈꾸미~ 다음에 봐!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