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4 신중동 아비꼬 & 신중동 라헬의 부엌

부천의 신중동 일상 데이트! 언제 먹어도 좋아! 송백경 CEO님의 작품 아비꼬!! & 신중동의 숨은 보석같은 수플레 카페! 라헬의 부엌!!!!!

 

 

 

 

진정을 하고 이제 후기를 끄적거려 볼까용,

 

CY와의 데일리 데이트 in 부천!

 

 

그룹 원타임의 멤버였던 송백경씨라고 아시나용? 그 분이 직접 가게에서 손님들과 점원을 상대하는 걸 예술의 전당쪽에 있던 아비꼬에서 눈으로도 본 적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일본식 카레도 좋아하고 또 CY가 애정해하는 탄탄 쫄깃 냠냠 우동면까지 환상의 조합으로 맛을 볼 수 있는 아비꼬!

 

오늘도 무엇으로 저녁을 할까 총총 걸어다니다 아비꼬가 눈에 띄길래 주저없이 고고싱!!

 

 

 

아! 비! 꼬! 뙄!!!

 

 

 

하.... 오늘은 버섯카레우동이랑 함박크림카레스파데티 그리고 가라아게?? 닭.. 그거.. 튀긴거여.. 이렇게 시켰습니다.

 

 

 

 

 

후.. 맛나네요.. 뭐 항상 맛납니다.. 어느 지점을 가도 맛이 나네요... 이렇게 쓴다고 아비꼬에서 돈주는 것도 아닌데...

 

우선 카레스파게티 류는 처음 먹는데 간을 마일드(아기맵기) 단위로 했고 첫 맛에는 음 간이 약한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뭐 무난하게 맛있습니당.

 

CY가 함박스테끼를 안좋아해서 다 저의 차지가 되었죠.. 후...후후후후.. 맛있네용 고기도 잘 다져져 있는거 같궁!  유일한 애로사항은 스파게티면이 생각보다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섯카레우동, 버섯의 향긋함과 일본식 카레의 짠맛과 깊은 맛까지.. 으.. 또 먹고 싶네..ㅠ

 

닭 튀김까지 완죤히 끝장 내고 나왔습니다.

 

역시나 오늘은 뭐 먹지~? 싶은 날에 눈에 아비꼬가 띈다면 뭐 가지 않을 이유는 없는 것 같사옵니다!

 

 

 

.

.

.

.

.

.

.

 여기 까지만 먹고 집에 갔어야해......

 

 

몇 주 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수플레 집을 신중동에서 찾았기에..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밥먹도 바로 고고!!!!

 

 

 

신중동에 위치한 라헬의 부엌!!!!!

 

신중동역에서 10분은 걸어서 가야 할 거리니까 내비와 함께 잘 찾아 가셔용ㅎㅎ

 

 

바로 소개!!

 

 

 

화사한 분위기로 꾸며놓은 라헬의 부엌은 인스타에서도 이미 부천에 맛난 수플레 집으로 소문이 나있나봐용.

 

 

손님들이 많아서 다.. 사진의 시선이 위로... (귀찮아서 앉아서 찍느라 제대로 찍지 못했다는 건 안비밀)

 

 

귀여운 이름의 메뉴들 중,

 

딸기 수플레와, 제주도 차 그리고 딸기 친구 딸기로 선택!!

 

 

 

 

 

하... 귀여워.. 어떡해.. 와...

 

 

초 귀여운 딸기친구 딸기에는 진짜 딸기가 콕콕 박힌 딸기아이스크림과 우유 그리고 딸기 시럽이 어울러져 기가막힌!!! 딸기 맛 우유 라떼 쉐이크 음료가 시전 되게 됩니당. ( 맛좋아요.. 진짜..하..)

 

 

제주도 차에는 5가지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등등 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차인데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연한 유자차에 뭔가 귤맛이 가미된! 그런 차의 느낌 이었습니다. (맛은 져아여...)

 

 

 

 

하.................................

 

또 먹고싶네..이거.. 어떡하지.. 진짜..

 

 

딸기 수플레 등장!!

 

포~~~옥신 폭신 한 수플레와 싱싱한 딸기 5백만개 그리고 다시 딸기 아이스 크림까지!

 

 

뭐 맛없는 애들이 없으니 맛이 없지는 않죠..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하루 데이트 하기 딱 좋아요! ^^

 

저것까지 뚝딱.. 10분안에 해치운 듯...

 

 

부른배 부여잡고 집으로 향한 두 사람 입니다!

 

 

 

라헬의 부엌은 신중동역에서 열심히! 걸어가야해요!

 

 

 

이상 오늘 데이트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