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부천소풍터미널
- 신정네거리역맛집
- 데이트
- 신정네거리맘스터치
- 강정
- 여친이랑
- 소풍터미널
- #북아일랜드#축구국가대표#친선경기#손흥민#북아일랜드대한민국#축구평가전#대표팀명단#축구는치맥#치맥#기성용#우리나라대표팀#조니에반스#축빠
- #아프가니스탄#내전#아프가니스탄사람#아프가니스탄축제#OECD#대한민국수교#NAWOZDAY#아프가니스탄문화#BUZKASHI#아프간스포츠
- #사월에쭈꾸미#상동역#상동역홈플러스#
- 일본음식
- #쭈꾸미#곧있슴금어기#엄청매운#그래도맛있는#보리밥#홈플러스
- 신정네거리
- #방글라데시#방글라데시문화#아시아국가#OECD#방글라데시축제#카바디#망그로브#방그로브숲#홍수#콕스바자르#해변#마하스탄가#벨갈#벵갈호랑이
- 먹부림
- 닭다리맛
- #신중동#신중동데이트#라헬의부엌#아비꼬#신중동아비꼬#신중동라헬의부엌#데일리데이트#오늘은뭐먹지?#오늘저녁#내일저녁#수플레#폭신폭신#핵존맛#존맛탱#부천시수플레#부천시팬케이크#팬케
- 강정노맛
- 테루
- 연인과
- 맘스터치
- 일본가정식
- #결혼#결혼전#결혼전생각#결혼정보#신혼#연인관계#사랑#LOVE#사랑지속시간#비혼#경제권#바람#이혼#신혼생활
- 싸이버거
- #곱창#황소곱창#송정역#김포공항#김포공항곱창#너와나의음식#곱창엔부추가#선지국#곱창술안주#곱창은진리설리#항상맛나
- Today
- Total
주노와 3S talk
결혼 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정보들 본문
눈만 마주쳐도 불꽃이 일어나는 뜨거운 사랑을 하고 계시나요?
순간의 선택일지 몰라도 이 사람이다 라는 마음이 들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을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두 분이 평생을 함께 살 수 있을까요?
물론 여러분은 서로를 너무 아끼고 좋아하지만, 결혼 후 샤워할 때마다 수채구멍에 쌓여있는 머리카락
변기 앞에 떨어뜨려 놓은 체모들은 어쩌면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재고를 해보고
싶은 생각을 들게끔 할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는 23살이 지난 후 결혼을 한다면 이혼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2014년 발표를 하였습니다. 18세에 결혼을 한 커플은 60%가량의 이혼율을 보여 왔는데요,
그 결혼을 23세가 지난 후에 결정을 하여 실행을 하였더니 이혼율은 30%까지 떨어진 것을 연구를 통하여 발견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는데요. 2017년 통계 자료를 통하여 남성과 여성의 나이가 20 ~ 24세 사이의 결혼에서 1000커플 중
이혼율을 따지는 통계가 20세 113커플, 21세 170커플, 22세 189커플, 23세 189커플, 24세 170 커플로
상당히 높은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틀란틱 리포트에서는 "인생의 첫 중요한 사안을 오래 두고 고민하여 실행을 (결혼 혹은 동거) 한 커플일수록
더 나은 결혼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라고 보고 하였습니다.
사랑에 푹 빠져있는 단계는 약 1년간만 유지가 된다, 신혼여행은 절대 평생 갈 수 없다.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의 2005년의 연구에 따르면, 사랑은 1년 정도만 유지가 된다 라고 합니다.
그 이후 "신경 성장 인자" 라고 불리는 로맨틱한 감정을 관장하는 이 화학성분의 레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발표 하였는데요.
심리학자이자 인간관계의 전문가인 헬렌 피셔 씨는 정확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라지는지는 확신할 수 는 없지만 결국 사라지게는 되는데 이는 "더 나은 관계의 진화를 위함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높은 단계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너무 많은 시간을 비싸게 지불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결국에는 당신은 당신 혼자만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함께 살게 되는 순간부터, 기존과는 다른 우선순위와 인내의 순간을 가지게 되었음을 인지하게 될 텐데요. 마치 지속적으로 무엇을 할지 혹은 하지 않을지에 대한 고민의 연속이 됩니다.
“커플들은 ‘우린 정말로 다른 사람이구나’에 대한 현실을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커플 테라피스트인 Ellynbader씨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해 왔던 것과 다름을 혹은 내가 원했던 모습과 다름을, 다른 생각, 다른 감정 그리고 다른 관심사를 가졌음을 인지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무척이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반드시 필요한 관계의 진화과정이라고 합니다.
양보다는 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지의 제시가 오르비그씨는 Carnegie Mellon의 얼마나 자주 부부와 관계를 하고 또 만족을 하십니까?
에 대한 연구를 리포트 하였는데 연구에는 이성애자 부부들을 두 큰 그룹으로 나누어 90일간 A그룹은 정상적인 성 생활을 하도록 하였고
B그룹은 평소보다 두 배 많은 성관계를 가지도록 실험하였습니다.
사랑을 많이 나눈 그룹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줄 알았던 결과와 달리 실험의 마지막에 각각의 그룹이 어떻게 느꼈는지를 조사해보니
오히려 성 빈도수가 두 배였던 그룹의 행복도가 조금 떨어져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연구를 이끌었던 수석연구원은 뉴욕 타임즈에 " 행복하고 싶다면,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인터뷰를 전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단순히 빈도수를 따지는 것인지 아니면 서로가 만족하는 성생활을 갖는지도 결혼 전 중요한 지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경제권을 누가 갖고 있나?
만약에 여러분이 당신의 미래 배우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 당신은 바람을 필 확률이 높아 집니다.
우리가 드라마에서 봐왔던 것처럼 마치 바람은 부자들 사이에서 더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경제권과 바람의 사이에는 좀 더 미묘한 무언가가 있는데요.
코네티컷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사람이 더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으며 특히나 재정적으로 여성에게 의존하고 있는 남성의 경우 특히 높은 확률로 바람을 핀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여성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할 때는 바람을 필 확률이 낮으나 반대로 남성이 가장의 역할을 할 시에는 오히려 바람을 필 확률이 높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를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이지만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예부터 부모님들은 결혼은 비슷한 가정환경이나 재정환경의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 해롭지 않다고 표현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상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나요?
커플간에 고마움을 서로 표현하는 관계일수록 더 오랜 기간 연애를 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에서 연구원들은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상대에게 그 동안 서로를 위해서 해주었던 일과 그 일로 하여금 어떻게 느끼게 되었는지를 일기로 쓰게 하였고 이 일련의 행동이 서로에게 더 감사해 하는 계기와 함께 부부관계가 더욱 강하게 커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비슷한 연구로 캘리포니아의 버클리대학의 연구에서도 상대에게 고마움을 자주 표현하는 커플일수록 그 관계가 9개월 이후에도 여전히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일반적으로 남들에게 칭찬은 인색하나 비난은 쉽게 하는 모습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고마웠던 점을 생각해보고 표현하는 것 더 나은 관계를 위해 좋은 선택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
.